‘오늘은 100일, 내일은 100+ α'
지리산케이블카 반대 산상시위 100일 맞이의 날을 준비했습니다.
100일, 짧은 시간이었습니다.
긴 세월동안
우리의 역사와 민초들의 삶을 어루만져 준 지리산에 비하면
티끌보다 못한 시간이었습니다.
100일.,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.
유난히 춥고, 많은 눈과 세찬 바람으로 기억될 겨울을
천왕봉, 노고단, 반야봉에서 지내기엔 긴 시간이었습니다.
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올리려는 욕망과 마주해야하는 고통스런 시간이었습니다.
100일,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지리산과 함께 하는 길이었으니
더 없이 행복하고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.
오늘 100일 맞이한 우리는 내일 100+α 를 꿈꿉니다.
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..고 지리산의 시인은 이야기했지만,
지리산에 꼭 가야한다면
2010년 1월 19일 산상시위 100일 맞이로 천왕봉에서 함께 해요!
***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산상시위 100일 맞이 행사 안내
○ 일시 : 2010년 1월 19일 (화) 낮 1시
○ 장소 :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
○ 낮 1시 전 사전행사
-천왕봉 산상시위 체험
-소원쪽지 달기
○ 본 행사
-100일 경과보고
-천왕봉, 노고단, 반야봉 산상시위 대표자 이야기
-‘100+α ’계획 발표
○ 문의
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윤주옥 사무처장 011-9898-6547
지리산생명연대 조회은 즐거운 팀장 010-8250-6230
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·민족 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(준)
2009년 진행한,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을 위한 활동 모습들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