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리산댐 반대 릴레이 1인시위 및 수몰예정지 주민행동
□ 지리산댐이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다. 지리산댐은 ‘낙동강 유역 치수계획’에 포함되었고 ‘댐건설 장기계획’을 연말 안에 변경해서 추진하려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이다.
□ 남강댐 T/F팀이 정부에 5개 건의항을 올렸고, 그 중 하나가 ‘댐 상류 신규댐 건설 요구(산청,함양)’이
다. 질의에 대한 국토부의 답변(8월4일)은 ‘상류에 댐을 건설할 경우 남강 하류지역 홍수피해 경감과 물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, 남강댐의 방류량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/ T/F팀에서 대안으로 제시할 경우, 댐 건설 적극 추진’ 이다.
□ 남강댐 T/F팀이 지리산댐을 건의항으로 올리게 된 배경은 2002년부터 시작된 함양군수 개인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수차례의 대정부 청원에서 비롯된 것이다.
□ 댐수몰예정지는 내셔널트러스트 보존대상지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‘용유담’을 포함해 마천면민 1천여명의 삶터이다. 지리산댐 건설계획에 대해 지난 6월 17일 댐예정지 주민 및 인근 남원지역 주민 500여명이 부산국토관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지리산댐반대 집회에 참여할 정도로 지역의 반대여론은 거세다.
□ 그럼에도 산청, 함양 지역에서 신규댐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함양군수와 정치적 모리배들 몇 몇의 독단적인 욕심이 낳은 근거없는 주장이다. 함양군은 관조직을 동원해 주민들에게 찬성서명을 받는 등 주민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.
□ 함양군민과 댐예정지 마천면 주민들은 댐 건설을 요구한 적도 없고, 지리산댐은 백지화되어야 마땅함을 함양군민과 전국민에게 알리고자 릴레이 1인시위와 주민행동에 나선다.
■ 1인 릴레이 시위와 수몰예정지 주민행동 계획
- 일시 : 2009년 8월 17일(월) ~21일(금) 오전 8시~9시30분
- 장소 : 함양군청 앞
-1인 릴레이 시위 명단(예정)
17일(월) 함양시민연대 공동대표 엄용식 목사
18일(화) 함양농민회 부회장 이종원
19일(수) 온배움터 교수 유상균
20일(목) 전교조 지회장 박석병 선생님
21일(금) 지리산기독교환경연대 상임대표 김성률 목사
- 주민행동 예상자
함양군 마천면(수몰예정지)의평마을, 추성마을 어르신/매일 2~3인씩
■ 문의/담당
지리산생명연대 조회은 팀장 Tel. (063)636-1945 / 010-8250-6230